그래도 역사(歷史)는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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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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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선-서평97 , 그래도 역사는 흐른다.감상서평레포트 ,
최전선-서평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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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서평은 저자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시대를 읽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의 역싸를 논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그래도 역사는 흐른다. 참으로 용기 없는 독자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미흡하고 설득력 부족한 서평이겠지만 처음으로 써 본 서평을 세상에(교수님께) 내 보인다는 데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그래도 역사(歷史)는 흐른다.” 라는 유시 민 의원의 평가에서 박노자 교수의 우리나라에 대한 학식은 자국인보다도 깊은 것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눈여겨보지 않고 지나갔던 일들을 다른 나라 사람의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들춰내주어 우리의 자세를 다시금 곧추세우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것이다 “명색이 비판적 지식인을 자처하는 내가 40년 넘게 살면서 두루뭉실 인식하고 있던 문제들을 불과 10년을 산 박노자가 너무나 분명하게 끄집어낸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지만 실은 잘 모르는 그 시대에 대해 ‘건강한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는 한국의 허동현 교수와, ‘개인주의적 진보주의자’를 지향하는 러시아의 박노자 교수가 이메일을 정답게 주고받으면서 이 책은 탄생했다. 그동안은 그렇게 쉽게 책을 보고, 칭찬하고, 심지어 비판하던 모든 행동들이 어리석었음을 깨달았다.
『우리 역싸 최전선』은 혼란스러웠던 100년 전의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일어나기 처음 하여 근대화를 이루어낸- 역싸부터 거슬러 올라온다. 나는 내가 읽은 책에 대해 깊게 이해하지 못한 채 칭찬하였고, 뚜렷한 근거 없이 비판해왔기 때문일것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이해와 근거를 동원하여 서평을 써 내려가려한다.
책의 겉모습을 살펴보면, 이메…(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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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그래도 역사(歷史)는 흐른다. 그러나 나의 얕은 지식과 생각으로는 저자의 마음은커녕 저자가 풀어놓은 말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다.
순서



다. 그러나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의 역싸를 자세히 논하는 것은 어찌 보면 거부감 들면서도 어찌 보면 다행스러웠다. 책 그 자체를 읽지-이해하지- 못하는 독자가 저자의 생각과 시대를 어찌 읽을 수 있을까 싶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